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매년 빠지지 않고 납부해야 하는 세금이 바로 자동차세입니다. 보통 6월과 12월, 연 2회에 걸쳐 나누어 납부하는 구조지만, 이를 한 번에 미리 납부하면 세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자동차세 연납 할인 제도입니다.



2026년 자동차세 연납 할인율
2026년 기준 자동차세 연납 할인율은 **5%**가 적용됩니다.
다만, 실제 체감 할인율은 1월분(16~31일)을 제외한 기간만 할인 적용되기 때문에 약 4.58% 수준으로 계산됩니다.
그래도 수십만 원의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경우 수만 원 절약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체감 혜택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신청 시기별 할인율 차이
연납 신청은 1월 외에도 가능하지만, 시기가 늦어질수록 할인율은 줄어듭니다.
- 1월 신청: 약 4.5~5% 할인 (가장 유리)
- 3월 신청: 약 3.7% 할인
- 6월 신청: 약 2.5% 할인
- 9월 신청: 약 1.2% 할인
따라서 가장 큰 혜택을 받으려면 1월 신청이 필수입니다.



2026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 기간
2026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 기간은 1월 16일 ~ 2월 2일까지입니다.
이 기간 내에 신청해야 최대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한 번 연납 신청을 해두면 차량을 소유하는 동안 자동 유지되기 때문에, 매년 다시 신청할 필요는 없습니다. 차량을 매도하거나 말소하지 않는 이상, 연납 상태는 계속 유지됩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 대상
연납 대상은 매우 간단합니다.
- 2026년 1월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차량 소유자
- 비영업용 승용자동차, 승합차, 화물차 등 대부분 차량 해당
단, 리스 차량, 법인차량, 영업용 차량의 경우 일부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되는 분들은 관할 지자체나 위택스에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방법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합니다.
1. 온라인 신청 (가장 간편)
- 위택스(WETAX)
- 이택스(ETAX, 서울시)
- 인터넷지로
- 모바일 앱 (위택스, 이택스 앱)
위택스 기준 경로:
로그인 → 신청 → 연세액납부 → 자동차세 → 연세액납부 신청
이후 고지서 확인 후 바로 납부까지 가능합니다.
2. 오프라인 신청
- 관할 시·군·구청 세무과 방문
- 전화 신청
- 은행 창구, ATM, ARS 납부 가능
전자 납부번호만 있으면 계좌이체, 카드결제, 간편결제 모두 가능합니다.



자동차세 계산 방식도 알아두세요
자동차세는 배기량(cc)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 1,000cc 이하: cc당 80원
- 1,600cc 이하: cc당 140원
- 1,600cc 초과: cc당 200원
여기에 **지방교육세 30%**가 추가됩니다.
따라서 배기량이 클수록, 차량 가격이 비쌀수록 연납 할인 효과도 커집니다.



차령 경감 + 연납 할인 = 이중 혜택
많은 분들이 놓치는 부분이 바로 차령 경감 제도입니다.
차량 등록 후 3년 차부터 매년 5%씩 자동차세가 감면되며, 12년 차 이상은 최대 50%까지 경감됩니다.
즉,
- 오래된 차량
- 배기량이 큰 차량
- 연납 신청까지 하는 경우
이 세 가지가 겹치면 자동차세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나누어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 번에 선납하면 일정 비율을 공제해 주는 제도입니다. 국가 입장에서는 세수 조기 확보, 납세자 입장에서는 세금 할인이라는 서로 윈윈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즉, 같은 세금을 내더라도 연초에 미리 내면 더 적게 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연납 신청 시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1. 이중 고지·이중 납부 주의
연납 신청 후에도 일반 고지서가 발송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이중 납부하지 말고, 관할 구청이나 시청에 이의 신청하면 환급 처리됩니다.
실제로 서울시 기준 매년 수백~천 건 이상의 중복 고지가 발생하고 있으니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2. 차량 매도·폐차 시 환급 가능
연납 후 차량을 팔거나 폐차하면 미사용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환급됩니다.
즉, 연납했다고 해서 손해 보는 구조가 아닙니다.
3. 할인율 축소 가능성
과거에는 연납 할인율이 **10% → 7% → 5%**로 계속 줄어왔습니다.
2026년 현재는 5%가 유지되고 있지만, 향후 재정 상황에 따라 축소 또는 폐지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지되는 동안 적극 활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특히 추천
- 자동차를 장기간 보유 예정인 분
- 중형차·대형차 소유자
- 세금 납부를 미리 정리해 두고 싶은 분
- 고정지출을 줄이고 싶은 1인 가구·맞벌이 가정
연납은 단순 할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연초에 자동차세를 정리해두면 연말 지출 부담도 줄고, 심리적 여유도 커집니다.



마무리 정리
2026년 자동차세 연납 할인 제도는 신청만 해두면 자동 유지, 최대 5% 할인, 환급 가능 구조라는 점에서 매우 합리적인 제도입니다.
신청 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5분이면 끝나기 때문에 바쁘다는 이유로 놓치기에는 너무 아까운 절세 수단입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있다면 선택이 아니라 필수 절세 전략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올해는 꼭 연납 신청으로 세금 할인 혜택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