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그냥드림 사업 먹거리 증빙 없이도 이용 가능 5월 확대

by 부자되는정보 2026. 2. 5.

그냥드림 사업이란?

증빙 없이 먹거리 지원, 2026년 5월 전국 확대

‘그냥드림’ 사업은 소득이나 재산을 증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현장을 방문하면 즉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 정책입니다. 보건복지부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도입한 시범사업으로, 기존 복지제도의 복잡한 절차로 인해 도움을 받지 못했던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6년 5월부터는 운영 거점이 대폭 확대될 예정입니다.


증빙 없는 복지, 왜 필요했을까?

기존 공공 복지제도는 소득·재산 확인과 각종 서류 제출을 필수로 요구해 왔습니다. 이로 인해 실제로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인 국민일수록 신청 과정에서 부담을 느끼고 제도 이용을 포기하는 문제가 반복돼 왔습니다.

 

‘그냥드림’ 사업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설계된 정책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서류 심사 이전에 우선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필요한 공적 복지제도로 연계하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국민의 생존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접근 방식입니다.


그냥드림 사업 핵심 정리

✔ 아무 조건 없이 즉시 이용

‘그냥드림’은 기초생활수급자 여부나 소득 수준을 확인하지 않습니다. 신분증 제출이나 증빙 서류도 요구하지 않으며, 현장을 방문하면 즉시 기본적인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합니다. 이용 사유를 묻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 지원 내용

지원 품목은 기본적인 생활 유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즉석 식사나 도시락, 쌀·라면·계란·통조림 등 식료품과 휴지·비누 같은 생필품이 제공됩니다. 1인당 지원 규모는 약 2만 원 내외입니다.

✔ 대상은 ‘누구나’

노인, 청년, 실직자, 자영업자, 일시적 위기 가구 등 배고픔을 겪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횟수 제한보다는 현장 판단과 상담을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2개월 성과로 입증된 정책 효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말까지 약 2개월간 ‘그냥드림’ 사업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됐습니다. 이 기간 동안 총 3만 6081명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았습니다.

또한 현장 상담을 통해 6079건의 복지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 중 209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긴급복지 지원, 의료비 지원 등 공적 복지제도로 연계됐습니다. 이는 ‘그냥드림’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실제 사례로 보는 그냥드림

울산에 거주하는 70대 독거노인 A씨는 지병으로 인해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지만 의료비 부담과 근로 중단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복지 제도를 알아볼 여력조차 없던 A씨는 ‘증빙 없이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그냥드림’ 안내를 보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A씨는 별도 서류 없이 즉시 식료품을 지원받았으며,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과 추가 복지 서비스로 연계됐습니다. 이는 ‘그냥드림’ 사업이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복지 연결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민간과 함께 만드는 사회안전망

‘그냥드림’ 사업은 정부 주도로 운영되지만 민간의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2027년까지 3년간 총 45억 원을 후원해 물품 구입과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 푸드뱅크 및 광역 푸드뱅크와 연계해 물품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별 수요 차이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2026년 5월부터 대폭 확대

현재 ‘그냥드림’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 중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성과를 분석해 단계적인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6년 5월까지 운영 거점을 150개소 이상으로 늘리고, 연내에는 3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용자가 많은 지역에는 전국 푸드뱅크 물량을 신속히 재배분하고, 거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형 ‘그냥드림’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이 말한 ‘그냥드림’의 의미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그냥드림’을 국민이 체감하는 대표적인 복지 정책으로 언급했습니다. 누구나 최소한의 먹거리는 보장받아야 하며, 배고픔으로 인해 범죄로 이어지는 상황을 예방하는 것이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가 예산뿐 아니라 사회적 기부와 민간 참여를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향도 밝혔습니다.


그냥드림이 바꾸는 복지의 방향

‘그냥드림’은 증명 중심 복지에서 사람 중심 복지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정책입니다. 자격 심사보다 현장 지원을 우선하고, 국민을 신뢰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완화하는 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마무리: 최소한 굶지 않는 사회로

‘그냥드림’ 사업은 누구나 인생의 어느 순간에 겪을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최소한의 존엄을 지켜주는 정책입니다. 2026년 5월 이후 더 많은 지역에서 사업이 확대되어, 증빙 없이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